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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 말론 감독 “요키치 65분 출전, 어쩔 수 없는 선택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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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-11-09 00:39 조회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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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점프볼=서호민 기자] “이기기 위해서는 그를 코트에 내보낼 수 밖에 없었다.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”

덴버 너게츠는 4일(이하 한국 시간)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8-2019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 3차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7-140으로 패했다.

그야말로 혈투 중에 대혈투였다. 근래 보기 힘든 4차 연장 접전이 펼쳐졌다.

NBA 역사를 통틀어도 단 한 차례 밖에 없었던 진귀한 일이 벌어진 것. 하지만 끝내 덴버는 웃지 못했다.

몇 차례 승리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지만 번번이 문턱을 넘지 못했고, 결국 4차 연장 종료 18.6초를 남기고 로드니 후드에게 위닝 3점슛을 얻어 맞으며 패배의 쓴 맛을 봐야 했다.

더욱이,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모두 소진하며 당한 패배였기에, 덴버에게는 1패 이상의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.

양 팀 모두 주축 선수 대부분이 50분이 넘는 출전 시간을 소화했고, 덴버의 주축 센터 요키치는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인 65분을 뛰었다.

체력적인 문제 탓인지 그는 4차 연장 막판 자유투 1구를 놓치기도 했다. 

덴버의 마이크 말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“오늘 밤 집에서 이 경기를 봤으면 아마 나는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을 것이다”라고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입을 열었다. 

그러면서 “모든 게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훌륭한 경기였다. 양 팀 선수들도 모두가 끝까지 노력한 모습을 보였다”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.

요키치의 출전 시간과 관련한 질문에는 “솔직히 4차 연장까지 갈 줄 몰랐다. 이기기 위해서는 그를 코트에 내보낼 수 밖에 없었다.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. 경기가 끝난 후 니콜라에게 미안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. 그도 이것과 관련해 아무런 불평을 하지 않았다”고 대답했다. 

덴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1라운드 시리즈부터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는 등 매 경기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경기를 치르고 있다. 그런 가운데 이날 패배가 준 후유증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. 

과연, 덴버는 눈 앞에 놓인 난관을 극복하고, 다시 한 번 반등할 수 있을까.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결코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. 4차전은 오는 6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. 


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ba/news/read.nhn?oid=065&aid=0000181511


덴버는 극강의 공격형 스윙맨이 아쉽네요 ,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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